오늘의 TOMATO의 농비어천가

2021년 1월 1일 금요일 분당 TOMATO의 농비어천가

TOMATO김팀장 2021. 1.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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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 편하게 TOMATO KITCHEN을 만나보세요.

TOMATO KITCHEN을 배달의민족,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배송지역은 서현동, 서판교,

판교동, 도촌동,삼평동, 여수동, 야탑동, 이매동, 동판교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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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공지사항!!

여수동 TOMATO는 1월 2일,3일 2일간 휴가를 떠납니다.

그리고 1월 4일 월요일에 다시 오픈을 합니다.

이거 꼭 잘 숙지하셔요!!

토요일인 내일 영업을 안하는데 분명 그냥 습관적으로 오시는 분들 많으실꺼야...;; 아암... 그래야 TOMATO 사람들이지 ㅋㅋ

이제 글 앞머리에 익숙해진 2020년이 아닌 2021년으로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말로만 다사다난했던 것이 아닌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거 같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국민 전체가 힘든 한해였어요.

하지만

TOMATO의 농비어천가는

평소 김팀장이

'눈치빠른 TOMATO사람들'이라고 부르는 분들의 애정을 확인할수 있었던 한해였어요.

물론 저희도 코로나의 여파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었습니다.

TOMATO의 농비어천가라는 BAND를 2015년 9월에 개설을 한 이후로 단 한번도 전년 대비 매출이 줄어든적 없이 성장을 해왔고 2019년에 가장 큰 성장을 했고 그를 기반으로 2020년에는 지금까지 성장률 보다 더 큰 성장을 기대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기대한 만큼의 성장을 못한것 뿐이지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TOMATO는 2019년 대비 성장을 했어요.

이것은 저희가 장사를 잘했다기 보다는 저희를 애정가지고 이용해주신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났다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여수동 TOMATO는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상권에 있는것도 아니고 대로변에 있는것도 아니고

조용한 동네에 어디 구석쟁이에 처박혀 잘 보이지도 않는곳에 있어요.

장사를 오래 해온 우리 입장에서 이곳은 돈을 주고 장사를 하라고 해도 거부할 정도로 위치적으로는 전혀 매리트없는 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입으로 퍼진 소문에 사람들이 꼬물꼬물 모여들기 시작해서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는 2020년에도 모든 수치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는게 (내 주식이나 이렇게 오르지 어흨 ㅜ,.ㅜ)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12월 31일

많은 분들에게 메시지를 받았어요.

평소 조용하신 분들이 어떻게 기억이 나셨는지 문자와 카톡으로

고생했다. 수고했다. 내년에도 잘부탁한다. 성장하는 모습 보는게 즐겁다. 지금같이 유쾌하게 운영해라. 등등

한달동안 집에 가지도 못하고 새벽까지 야근하면서 자료찾고 적용하고 다시 또 자료찾는 시간이

어제

TOMATO사람들이 보내준 응원메시지와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메시지에

모두 보상 받았습니다.

저희는 참 복받은 장사꾼 들입니다.

그 어떤 곳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덕담을 나눌수 있을까요?

TOMATO의 농비어천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팀장으로써 컨셉유지를 위해서

항상 4차원적이고 뻔뻔하지만 유쾌한 영업방식으로 여러분들을 대하더라도

언제나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저희가 권리금 몇천씩이나 하는 황금상권에 장사를 했다면 이런생각 가지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TOMATO를 운영하면서 우리만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똥개도 집 앞에서는 반절 먹고 들어간다.'

여기서 TOMATO가 똥개고 TOMATO사람들이 이랍니다.

제가 언제부턴가 손님이라는 표현 보다 'TOMATO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을 했어요.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을 여러분들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에 사용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저희는 여수동을 운영하면서 장사꾼으로 가지기 힘든 '소속감'이란걸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TOMATO를 이용하는 여러분들도 '나는 TOMATO가 걸음마 시절부터 이용하던 TOMATO사람들이 였다.'라는 소속감을 가지게 하고 싶어서 ... 지금의 저희 모습마저도 걸음마 단계로 생각할 정도로 계속 성장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을 좋아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분들을 바라보는 저희나

저희를 바라보는 여러분들이나 ....

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처음에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고등어 한마리도 제대로 굽지 못했던 젊은 초보 엄마들이 이제는 눈치가 너무 빤해져서 뭐 하나 팔아먹기도 어려워진 주부 9단쯤 되는 포스를 뿜뿜 뿜어주시는 분들 보는 재미도 솔솔하거든요.

2021년

분명 TOMATO에는 아주 큰 변화가 생깁니다.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것은

지난 2015년 부터 이곳을 알고 이용하신 분들을 토대로 기획이 되었으며 여러분들의 사랑이 아니였으면 절대로 준비하지 못했을겁니다.

TOMATO사람들에게 표현할수 없는 큰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어디가시지 마시고

여러분들은 김팀장이 괴롭히면 괴롭힘을 즐겁게 당하시면서

순진한 분들로 남아주세요.

자꾸 눈치 빨라져가지고 가성비 죽이는 애들만 골라 빼먹지 마시고. 네?? 으응??

편식 안좋은거 아시자나요??

장사를 하면 할 수록 자리가 잡혀서 장사가 수월해져야 하는데

아니 여기는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우' or '하이에나'로 변해가서 물건 팔아먹기가 좀 힘들어야지 원....

김팀장 입사 초기보다 머리가 더 커졌어요?

이게 원래 울엄마가 이렇게 태어나게 한게 절대 아닙니다.

후천성 대가리굴림 증후군 들어보셨어요?

남들같이 쉽게 사서 쉽게 팔면 이런 병 안걸려요?

보통의 물건으로는 감흥도 안오는 사람들이라 매일 새벽마다 눈에 불을 키고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혹~' 해서 가져갈만한 물건 찾아내는게 이게 쉬운게 아니거등요? 물건만 찾으면 되나? 가격도 잘 가져갈만 하면서도 저희도 어느정도 짭짤함의 경계를 구분하는게 월매나 많은 계산에 계산을 해야하는데 ;;;;;

보통 흙만지는 직업들은 머리 많이쓰지 않는데 ...

아니 이곳은 어떻게 된게....

흙 만지면서 계산을 이렇게 많이 해야하다니 ;;;;

정말 머리 터질거 같아요.

그러니

2021년 부터는

서로 착해지길 -_-;;;;; << 궁서체 등장했습니다. 진심인거 아시쥬? ㅋㅋㅋ

'처음에는 감사의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작성하고 보니.... 또 손님들을에게 협박하고 있는 김팀장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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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그럼 정식으로 오늘 판매글을 올려야겠쥬?

오늘까지 영업을 하고 2,3일 이틀간 휴식에 들어갑니다.

이런경우 감이 오시쥬?

오늘 TOMATO에서는 완판하는 시간까지

타임별로 친절한 재인씨가 막 던지고 넘기고 유혹하면서 타임세일을 할꺼에요.

여수동에 오셨을때 품목들 잘 보시고 오늘 이미 세일을 적용해서 판매하는것들도 있지만 타임세일로 가격에 변화가 생기는건 맨트로 알려드리고 있으니 여수동 오시면 귀 기울이시구요.

오늘 여수동 매장은 최소인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장바구니 주문은 힘들거 같아요~!!!

오늘은 가락동이 문을 닫아서 수산물은 어제 판매되고 남은 애들을 긁어 모았어요.

신정대비 동태포 1팩 3,000원

일반 굴비도 들어왔어요. 그런데 오늘은 민어굴비에 밀려서 왠지 초라해보인다.

수입산 굴비 1묶음 10,000원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명태코다리 5,000원

러시아산 동태 2,000원

김강삼님의 공샘이 사랑은 끝이 없음.

하지만 딸기와 공샘이 감귤은 어제 가락동에서 구입해두고 저장고에 넣어둔 애들을 가져왔어요.

오늘 친절한 재인씨가 던지는 상품은

전체 귤들을 의 마진을 다 빼고 판매를 합니다.

오늘 마진 0원~!!

귤뜨레 23,000원 >>>> 20,000원

공샘이 20,000원 >>>>> 17,000원​

다우렁 15,000원 >>>> 12,000원

아니 !!!!

죽은줄 알았던... 샤인머스켓이 다시 입고 되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얘는 ?????

혹시나 해서 알을 뜯어 맛을보니

식감과 당도가 제철 샤인머스켓과 차이가 없는 신비한 샤인머스켓 -_-;;;; (신비한것도 좋은데.... 이제 지겹다. 올해에는 이제 좀 헤어져서 그만 보자. )

모동백화 샤인머스켓 1박스 30,000원

 

원형 딸기 1팩 7,000원 2팩 12,000원

스위트마운틴 2개 5,000원

블루베리 5팩 10,000원

멜론 8,000원

한라봉 크기가 상당히 큰 녀석들입니다.

제주에서 올라온 한라봉 1팩 (5개) 10,000원

골드키위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7개 10,000원

당도 안심하고 드실수 있는 칠레산 체리~~ 10,000원

단감. 1줄 4,000원 ​ >>>. 3,000원

아보카도 2,000원

제주감귤 1봉지 5,000원

방울토마토 5,000원

​부사사과 3개 5,000원​ ​​

신고배 4,000원

​크림슨청포도 7,000원

블랙포도 7,000원

완숙토마토 1팩 5000원 5키로 한박스 15,000원

그린키위 5,000원​

냉동고에 돈 토마호크가 준비되었습니다. 목살과 갈비살 사이에 특수부위인데요. 가만 보면 이 돈 토마호크는

호불호 없이 많이들 즐기시더라고요. 허브로 밑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구워서 바로 드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자꾸 확산된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그 영향으로 인해 돼지값이 또 오르기 시작했어요 ㅠㅠ

고기 자체의 원가가 올라 저희도 어쩔 수 없이 돈 토마호크 판매가를 올리게됬습니다;;

돈토마호크 1팩 9,000원

그리고 어린양의 갈비를 급속냉동시켜서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된 양 숄더 랙도 있어용

위 사진에서 돈 토마호크 옆에서 구워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부드럽고 잡내가 적은 양 숄더 랙 1팩 17,000원

간만에 들어온 칼집 돼지껍데기 입니다

일반적인 껍데기에는 없는 지방층이 살짝 붙어있는데요

이 지방층 때문에 프라이펜에 굽거나 그릴에 구울때

고소한맛과 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기름이 정말 많이 튀기는 경우가 있으니

후라이팬에 구우실때는 중간에 기름을 키친타올로 닦아주시면 좋아영

고소한 칼집 돼지껍데기 1묶음(3팩) 5,000원

장천가에서 새롭게 전통된장이 입고됐습니다!

3년 이상 숙성된 국내산 콩으로 만든 정말 맛 좋은 된장입니다.

이 된장들은 지금 TOMATO KITCHEN에서 사용 중인 된장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끓여주는 된장국의 맛을 그대로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된장 21,000원

조미료 없이 이 국간장 하나로 감칠맛이 더해지는 마법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세요.

5년 이상 숙성된 조선 국간장 13,000원

이 청국장은 김팀장이 강추에 강추를 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은 청국장입니다.

한 덩이로 2인분 찌개는 끓이고도 남는 양인데 사람 마음이란 게 크기와 가격을 비교해보거든요.

좀 작아 보이니 처음에는 손을 잘 안 탔지만 한번 드셔 본 분들이 재구매 많이들 하셨네요.

1 봉지 4개 들어있고요. 냉동실에 넣고 보관하시면 장기 보관 가능합니다.

한 덩이로 찌개 하나 끓이시기 딱 좋아요. 상품은 육류 보관된 냉동고에 있으니 거기서 보시면 되유.

100% 국내산 명품 청국장 1팩 (4개) 11,000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되었습니다.

국내산 쌀로 만든 누룽지가 입고 되었는데요.

그냥 드셔도 좋지만 이 녀석을 물에 불린 후에 끓여 드시면 더 고소한 누룽지를 드실 수 있어요.

양도 상당히 많아서 800G이나 담겨있답니다. 묵직~ 해요.

국내산 쌀로 만든 일반 누룽지/ 찹쌀 누룽지 8,000원

현미 누룽지 8,000원

각종 부각을 새롭게 튀겨 나왔습니다.

고추부각 5,000원

김 부각 5,500원

연근부각 6,000원

냉동실에 국내산 양념 목살이 들어왔는데요. 이걸 제가 시간 날 때 조리한 거랑 사진을 찍어서 정식으로 올려드려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국내산 돼지 목살로 만든 녀석인데 갈비양념이 정말 맛이 좋아요.

지난 주말 콩여사가 집에서 이 양념목살을 구워주었어요. 물론 자기가 먹을 안주로;;;;; 김 팀장 밥해준 거 아닙니다 ㅜ,.ㅜ

암튼 입맛 까다로운 콩여사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다원 사장님 육류계의 백종원이라고 칭찬함.

결혼 전... 혼자서 낮에 돼지 목살 구워드실 정도로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콩여사인데

저희가 판매하는 다원 미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게 내려주거든요. 잡내도 없고 양념도 적당하다능..

심지어...

여수동 TOMATO사람들 중에서 '진상' 부분을 6년째 독점하고 있는... 여수동 주민..(왜 어머니는 천사에 수제 수세미 납품하시는 ㅋㅋ)도 맛 좋다고 인정했음

암튼 지금 정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지는 못했지만 맛이 좋아서 들여놓은 상태입니다.

김팀장이 강력 추천하니까 한 번 드셔 보세요. 진짜 후회 없으실 거예요.

다원 미트 양념목살 1KG 15,000원

제가 시간이 없어서 아직 편집을 못했는데 얼마전 새롭게 들어온 상품이 있어요.

레시피는 TOMATO에서 제공 제조는 다원에서 한 콜라보 상품

한우 소머리 국밥이에요. 이거 정말 강추랍니다. 양은 약 2인분 정도 나와요. 한우로 만들었구요.진한 육수에 고기도 많이 넣었어요. 런칭 기념으로 가격은 11,000원. 이거 김강삼님도 인정하셨어요. 본인이 15팩을 가져가신 -_-ㅋㅋㅋㅋ ​

홍게간장이 재입고 되었어요. 이 간장도 많이 찾으시네유.

홍게 맛장 11,000원

새롭게 추가된 상품이 있어요.

홍게 간장을 저희에게 제공해주시는 분이 고추장을 보내주셨답니다. 이거 맛이 좋더라구요.

톳으로 만든 톳 고추장 18,000원​

부각이 새벽에 튀겨져서 나왔네요.

햇생강으로 만든 수제 생강청 8,000원

​요즘 다시 수제햄을 주문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냉동으로 판매중인 소시지 종류들은 다들 수제햄입니다.

이번주에는

이 안심햄을 준비했어요. 다원에서 만드는 수제햄 중에서 이 안심햄을 김팀장은 가장 좋아합니다.

이건 수제 안심햄인데 돼지 한마리를 잡으면 안심 두덩이가 나와요. 이걸 훈연해서 만드는데 칼로 썰은것과 손으로 찢은것 두가지 맛을 비교했는데 손으로 찢은게 식감도 좋고 훨씬 더 만족스러운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요즘 국내에서는 저염식 식단이 대세이기 때문에 정통 독일식 수제소시지의 원래의 맛으로 상품화 해서는 판매가 힘들어서 염도를 낮추었는데 ... 이럴 경우 햄의 육질이 단단하지가 못하게 됩니다. (소금이 수제햄의 단단한 육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거든요.) 이런것을 극복하는게 노하우겠죠?

-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찍어서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진공이 자꾸 풀리는 문제로 판매를 중지했는데 이 안심햄 특성상 햄주변에 공기가 들어가게 주름이 많이 있어서 진공이 자주 풀리게 되는데 손님들이 이걸 들었다 놨다하면서 더 심해져요 -_-;;;;

하지만 외부공기가 유입되는게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아요.

수제 안심햄 1팩 8,000원

지난 주말에 아무생각 없이 먹어보고 깜짝 놀란 물김무침이에요.

초딩입맛 김팀장 입맛에도 너무 맛있게 즐겼답니다.

이거 완전 강추에요.

저는 고기만두에 먹었는데 일반 삽겹살이나 목살에도 이거 정말 잘 어울릴거 같아요.

1년 내내 구경할수 있는것도 아니고해서

주방에다가 왕창 구입해서 냉동해달라고 요청할 정도였어요.

새콤한 물김무침 3,000원

​이건 감태장아찌에요. 감태가 은은한 풍미에 영양가 만점의 해초인데 이걸로 김밥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 김밥도 만들어주시고 이렇게 장아찌로도 내놓았네요.

은은한 풍미의 감태장아찌 4,000원

친절한 재인씨가 왠 퀴즈를 냈;;;;

​.................................................

이.... 이게 무슨 말이여....??

그... 그러니까... 3천원짜리 반찬이...4팩에 만원이란겨??

지금 친절한 재인씨 폭주중이에요.

오늘 김강삼님이 던져준 화두

'다팔면 집에가'

아주 충실히 수행한다고 재인이가 30초마다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간판은 저렇게 써놓고 맨트는

'반찬 마니 사시면 그냥 더 알아서 싸게 드려요~~'

무우 사려고 들고 있는 어머니에게는

'무우 2개 가져가시면 냅다 1원씩 드려요.~~~'

'포항초 한박스 사가시면 그냥 반값에 드려요~~~ '

글쓰면서 들어보니 점점 더 말도 안되는 맨트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에요~ ㅋㅋㅋ

아.... 구운파가 여기 들어갔구나... 소불고기 8,000원

겨울 한정 메뉴로 내놓았다가... 인기가 많아서 1년 내내 나오는 동태탕 ;;;;

큼지막한 대하로 만든 대하장이 준비 되었습니다. 10,000원

달큰한 섬초로 만든 섬초무침

닭볶음탕 8,000원

꼬막무침 7,000원

오늘은 샐러드가 일찍 준비 되었습니다

.​

나물과 볶음류도 이쁘게 준비 되었네요.

​은은한 향의 달래장이 준비 되었습니다.

감자샐러드 1팩 4,000원

계란말이 1팩 4,000원

꽈리멸치 볶음도 새롭게 준비 되었어요.​

밑반찬 종류들이 매일 아침 새롭게 리필이 됩니다.

오늘 샐러드는...

노르웨이 생연어 샐러드 8,000원

단호박 샐러드 7,0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7,000원

쉬림프 샐러드 8,000원

생 모짜렐라치즈 샐러드 7,000원

닭가슴살 셀러드 7,000원

TOMATO KITCHEN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나물반찬도 준비되었어요.

4색 나물 6,000원

3색 나물 4,000원

젓갈 종류들 준비되었어요.

저염 명란젓 8,000원

명란젓 6,000원

오징어&낙지 젓갈 5,000원

청란&꼴뚜기 젓갈 5,000원

물만 넣으면 되는 간편 청국장 3,000원

건새우 고추장 볶음 3,000원

견과류 멸치볶음 4,000원

연잎밥 1개 4,000원

볶음멸치 4,500원

지리 멸치 4,500원

고추장멸치(안주용) 4,500원

다시 멸치 3,500원

호두 3,700원

아몬드 3,700원

브라질 넛트 4,000원

땅콩 3,000원

볶음참깨 5,000원

볶음 흑깨 7,000원

탈피 들깻가루 6,500원​​

돌자반 100그람 3,500원

국내산 연근 그리고 비트가 준비 되어있어요.

섬초 2000원​

 

 

 

 

 

 

 

 

오늘 야채 가격 의미없어요. 폭주한 재인씨가 막 던지고 있어요.

건미역 2,000원

다시마 1,500원

돌자반 7,000원

파래김 4,500원

황태채 7,000원

다시멸치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