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분당 TOMATO의 농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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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 편하게 TOMATO KITCHEN을 만나보세요.
TOMATO KITCHEN을 배달의민족,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배송지역은 서현동, 서판교,
판교동, 도촌동,삼평동, 여수동, 야탑동, 이매동, 동판교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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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TOMATO의 농비어천가 김팀장 인사드립니다.
어제 여수동 TOMATO가 생기기 전부터 지금까지의 일을 간략하게 쓴 글을 올렸습니다.
글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클릭
https://cafe.naver.com/lovetomato/1600
2021년 1월 13일 안녕하세요. TOMATO의 농비어천가 김팀장입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살짝의 낙시성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고..
어쨌거나 어제 올린글의 결론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고 말씀드린거에요.
어제 수내 매장에서 많은 분들께 '축하한다'는 말을 들었고 그말을 들을때마다
'같이 하신건데요?'라고 답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수내동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은 정육인데요.
대부분의 정육점들은 육가공 회사로 발주를 넣고 그곳에서 보내주는 방식으로 사입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저희는 조금 다른방식으로 사입을 하고 있어요.
TOMATO사람들은 TOMATO의 강점을 말해달라고 하면
'가격과 품질'인데요.
가락동 공판장에 가면 정말 다양한 가격대의 생물들이 올라오게 됩니다.
가격이 좋지만 상품성은 떨어지는거 가격은 사악하지만 상품성이 아주 좋은거
이렇게 이분적으로 사입을 하면 누구나 사입이 쉬울거에요.
장사란 사람을 상대로 물건을 팔아야하는 직업입니다. 큰 대형 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경우 극단적으로 상품을 선택해서 판매해서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기가 힘들어요.
지금 여수동 TOMATO가 잘하고 있는게 이 부분입니다.
김강삼님이 새벽에 미리 내일 우리가 필요한 양의 과일을 주문해두고 중도매인이 경매를 대신 봐주는 경우인데요.
나중에가서 물건만 찾아와서 판매하면 좋겠지만
김강삼님은 경매시간에 맞춰 가락동에 들어가서 당시 주력으로 판매하는 과일의 경매에 같이 들어가요.
수많은 샘플을 미리 맛보고 생산자를 적어두고 중도매인에게 건네주게 됩니다.
그 후에 경매에 들어가서 막 찔러보는거쥬.
소비자에게 오기전에 이미 저희가 맛을 보고난 후에 가져오는 방식이라
같은 가격대의 과일보다는 좀 더 괜찮은 녀석들이 들어오는게 이부분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름 가락동 큰손이라 여기저기서 사장님께 컨택이 들어옵니다.
과일이 좋은게 들어왔을 경우 .... 아니면 너무 양을 많이 잡았을때 겁먹고 김강삼님께 연락을 주는거쥬.
좋은 과일이 들어온 경우에는 대부분 제값을 쳐주고 가져오지만 ... 눈치봐서 중도매인이 양을 너무 많이 잡아서 처질거 같다면... 그때는 가격을 확~ 후려쳐서 단가를 내리고 몽땅가져오게 된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저희가 판매 가격을 높이지 않아도 마진폭이 올라가기 때문에 일거양득인거쥬.
그럼 정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육가공 공장에서 나오는 고기들은 주문하는 사람이 요청한 등급대로 고기를 준비해줍니다.
그런데 ...
과일에서도 특자가 다 같은 특자가 아닌거와 같이
마장동의 고기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A+, A++고기가 다 같은 A+,A++이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처음 가져온 한우는 A+등급이였어요.
그런데 ...
저희는 주문을 A++등급의 한우를 시켰거든요...
다원사장님이 마장동에 들어가서 A+등급을 받기는 했지만 품질이 A++급의 한우를 가져오신거였습니다.
과일이나 육류나 마찬가지에요.
전화로 주문해서 물건 받는거로는 절대 좋은 물건 가져올수 없습니다.
발품을 팔아야하고 눈으로 확인을 해야하고 중도매인들이나 육가공업체에서 진상으로 찍혀야 좋은 물건 가져올수 있는거에요.
저 정육 초창기에 마장동 진상으로 유명했어요...;;;;
실제로 저희 정육 사입을 담당하신 다원사장님은 마장동 진상입니다.
그리고
김강삼님 또한 초창기 자리잡기전에 가락동 진상이였구요.
물건을 직접 눈으로 고르고 좋은 애들만 쏙쏙 골라가는 진상을 중도매인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이 가져가는 물량이 많을경우 어쩔수 없이 그들에게 좋은 물건을 우선적으로 내주면서 거래를 유지하는게 그들에게 이익이기 때문에 우선권을 주게 되는거쥬.
이번 수내동매장은 가락동 진상과 마장동 진상이 만나서 만들어가는 콜라보입니다.
아마도
다른곳보다 더 질좋은 상품들을 좋은가격에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될거에요.
지금 고민이 수내동에서 판매하는 질좋은 고기를 어떻게 여수동 TOMATO사람들에게 맛보게 해드리냐 입니다.
그램수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는 정육이기 때문에
그리고 과일보다는 좀 더 가격이 있는 상품이라 대부분 눈으로 보고 구입하는걸 기본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기존 같이 선주문으로 판매를 할지 아니면 여수동에 일정 물량을 가져다 두고 판매를 할지가 고민이에요.
지금까지 여수동에서는 냉동육만 판매를 했지만
지금 수내동에서는 여수동에서 냉동으로 판매하던 돈토마호크 조차도 냉장으로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주말이면 고기들 많이 잡수시는데 ...
지금 수내에서 판매중인 고기들 맛보이게 해드리고 싶은데 ...
더군다나 지금 수내동 정육은 오픈세일로 15%세일 중이랍니다!!!
이런걸 놓칠 TOMATO사람들이 아니자나요?
이럴때에는 투표가 쵝오 아니것습니꽈??
무기명 투표 중여수동에서 돼지고기와 소고기 판매에 대한 의견
복수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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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량을 가져와서 전시하면서 판매하면 구매의사 있다.
-
공동구매 같이 픽업 하루전 선주문하고 다음날 가져와서 픽업하는 방식도 구입의사 있다.
-
택배로도 구입의사 있다.
투표하기투표 종료하기
'정육 내가 하자고 한건데 ....... 어찌 예감상 .... 내가 일이 더 많아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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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룡포 발과메기가 입고 되었습니다.
지금 구룡포에는 코로나 집단 감염의 여파로 싹쓸이 당한거와 마찬가지 상태랍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거래하는 과메기 덕장에 물량이 몰려서 과메기를 가져오지 못했어요.
산지 과메기 거래 시세도 덩달아 올라서 저희도 가격을 더 올려드려야 하나 ... 걱정을 했는데
구룡포에는 의리의 개장수와 의리의 과메기 사장님이 계시잖습니꽈?
더군다나 이번에 수내동에 새롭게 TOMATO KITCHEN이 오픈하면서 저희쪽 밀어주시기로 했기에 과메기 가격이 확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올해 과메기들은 작년대비 맛이 좋아져서
처음 들어왔을때 맛보고 난 후에 지속적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오늘 과메기 야채세트로 준비 되었으니
과메기 찾으셨던 분들 언능 오세요~!!
제가 몇년 동안 구룡포를 오가며 수많은 구룡포과메기 맛집을 돌아다녀도 저희만한곳 못봤어요.
일반 과메기가 아닌 발과메기로 기름기가 골고루 펴져서 비린내가 없고 고소한맛이 정말 다른곳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아요.
아쉬운게 있다면 작년에는 원양 꽁치가 제대로 생장을 못해서 과메기가 작게 만들어지고 그에 따라 기름기가 적어서 고소함도 들하고 비린내도 살짝 올라오고 해서 고생을 했는데
올해에는 원양꽁치가 많이 잡히질 않은데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산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일손이 없는 관계로 한국사람들 임금이 너무 올라서 산지 가격들이 다들 오르게 되었어요.
산지가격이 올랐다 하더라도 평소 저희가 판매하는 발과메기의 가격이 워낙에 저렴했기 때문에 오른 가격에 판매를 해도 다른곳 최고등급의 과메기 가격보다는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싸게 맛볼수 있는 과메기는 이런 발과메기가 아닌 대나무에 대량으로 널어서 말린 대과메기에요. 이건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데 문제는 맛이 발과메기보다 못한게 사실입니다. 비린내도 나구요.
보통 과메기를 잘 못드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비린내를 말씀하시는데 .... 발과메기는 비린내가 거진 안나는 특징이 있어요.
비린내 없고 고소고소한 구룡포 발과메기 10미 20쪽 야채세트 25,000원
그리고
어제 ....
출근길에 얼마나 감성 충만한지...
눈 쌓인 나무가 이뻐보여서 사진도 찍어가며 출근 했는데 ...
소설 해저2만리에 나오는 촉수괴물은 여기 또 왜 있는건지 ...;;;
'아..... 진짜.... 이게 또 왜들어온거;;;;'
사실 지난번에 들어왔을때 워낙에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역시 문어하면 큰 문어가 최고 아니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원물 그대로 보는건 여전히 .... 김팀장 취향이 아닌지라 -_-;;;;
자꾸 전에 김강삼님이 ... 살아있는 문어임을 확인해주는 순간이 눈앞에서 펼쳐짐 ;;;;
오우.... 지금봐도 적응이 안된다 적응이 ;;;;;
암튼 이 대형 문어를 손질해서 문어숙회가 준비 되었습니다.
수제 초장에 찍어드시는 문어숙회 10,000원
그리고
정말 올만에 들어온 반가운 수산물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엄청 좋아하시는 키조개 관자가 들어왔습니다.
이거 버터에 굴려서 드시면 정말 맛이 좋아요~!!!
쫄깃쫄깃한 키조개 관자 6,000원
수입산 냉동대하 25마리 10,000원
물김 올라왔네요. 냉큼 가져왔습니다. 물김 한덩이 1,000원
잡자마자 바다위에서 얼려버린 선동꽃게 7,000원
초콜릿색감의 생물오징어 1팩 9,000원
어? 감자양 여기 왜 누워있어? 감자양 같이 투실투실한 살많은 생물고등어 1마리 2,000원 3마리 5,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
내장이 손질된 냉동아구 1마리 3,000원
민어굴비가 은근히 잘나가요. 어제 들어온 애들이 완판되고 오늘은 시장에 민어굴비 경매가가 비싸서 못가져왔어요.
요고 다시 가격 떨어지면 후다닥 가져올게요.
매생이가 도착을 했습니다. 4,000원
굴비 10마리 10,000원
통영에서 생굴이 도착을 했어요. 통영생굴 7,000원
냉동낙지 8,000원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명태코다리 5,000원
러시아산 동태 2,000원
홍합 3,000원
덩치 큰 노르웨이 자반고등어 잘 주무심 6,000원
오늘은 곰피와 톳이 들어왔습니다.
톳은 밥하실때 넣고 톳밥을 만드셔도 좋구요.
곰피는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드셔도 좋아요~!!
물미역 2,000원
새롭게 신선한 딸기가 입고 되었습니다.
황산벌 딸기인데요. 이녀석들 풍미가 확 올라오는게 당도 좋네요.
황산벌 3X4 딸기 1팩 9,000원 2팩 17,000원
산청 물레방아 3X4 딸기 1팩 8,000원 2팩 15,000원
가성비 좋은 산청 3X5 딸기 7,000원 2팩 13,000원
하우스 수박이 들어왔습니다. 8,000원
공샘이 18,000원
타이벡 감귤 15,000원
귤빛향 감귤 12,000원
탐스럽게 생긴 칠레산 애플캔;;; 아.... 아니 애플망고 9수 35,000원
애플망고 2개 10,000원
칠레 체리 1팩 8,000원
완숙토마토 15,000원
한라봉이 2종류가 들어왔어요.
한라봉 7개 5,000원 15개 10,000원
큼지막한 한라봉 1팩 8,000원
골드키위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8개 10,000원
오늘은 감숙왕바나나가 들어왔어요. 감숙왕 3,500원
단감. 1줄 4,000원
아보카도 2,000원
제주감귤 1봉지 5,000원
방울토마토 4,000원
부사사과 3개 5,000원
신고배 4,000원 2개 7,000원
크림슨청포도 8,000원
블랙포도 7,000원
완숙토마토 1팩 5000원 5키로 한박스 15,000원
그린키위 5,000원
냉동고에 돈 토마호크가 준비되었습니다. 목살과 갈비살 사이에 특수부위인데요. 가만 보면 이 돈 토마호크는
호불호 없이 많이들 즐기시더라고요. 허브로 밑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구워서 바로 드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자꾸 확산된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그 영향으로 인해 돼지값이 또 오르기 시작했어요 ㅠㅠ
고기 자체의 원가가 올라 저희도 어쩔 수 없이 돈 토마호크 판매가를 올리게됬습니다;;
돈토마호크 1팩 9,000원
그리고 어린양의 갈비를 급속냉동시켜서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된 양 숄더 랙도 있어용
위 사진에서 돈 토마호크 옆에서 구워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부드럽고 잡내가 적은 양 숄더 랙 1팩 17,000원
간만에 들어온 칼집 돼지껍데기 입니다
일반적인 껍데기에는 없는 지방층이 살짝 붙어있는데요
이 지방층 때문에 프라이펜에 굽거나 그릴에 구울때
고소한맛과 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기름이 정말 많이 튀기는 경우가 있으니
후라이팬에 구우실때는 중간에 기름을 키친타올로 닦아주시면 좋아영
고소한 칼집 돼지껍데기 1묶음(3팩) 5,000원
장천가에서 새롭게 전통된장이 입고됐습니다!
3년 이상 숙성된 국내산 콩으로 만든 정말 맛 좋은 된장입니다.
이 된장들은 지금 TOMATO KITCHEN에서 사용 중인 된장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끓여주는 된장국의 맛을 그대로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된장 21,000원
조미료 없이 이 국간장 하나로 감칠맛이 더해지는 마법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세요.
5년 이상 숙성된 조선 국간장 13,000원
이 청국장은 김팀장이 강추에 강추를 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은 청국장입니다.
한 덩이로 2인분 찌개는 끓이고도 남는 양인데 사람 마음이란 게 크기와 가격을 비교해보거든요.
좀 작아 보이니 처음에는 손을 잘 안 탔지만 한번 드셔 본 분들이 재구매 많이들 하셨네요.
1 봉지 4개 들어있고요. 냉동실에 넣고 보관하시면 장기 보관 가능합니다.
한 덩이로 찌개 하나 끓이시기 딱 좋아요. 상품은 육류 보관된 냉동고에 있으니 거기서 보시면 되유.
100% 국내산 명품 청국장 1팩 (4개) 11,000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되었습니다.
국내산 쌀로 만든 누룽지가 입고 되었는데요.
그냥 드셔도 좋지만 이 녀석을 물에 불린 후에 끓여 드시면 더 고소한 누룽지를 드실 수 있어요.
양도 상당히 많아서 800G이나 담겨있답니다. 묵직~ 해요.
국내산 쌀로 만든 일반 누룽지/ 찹쌀 누룽지 8,000원
현미 누룽지 8,000원
각종 부각을 새롭게 튀겨 나왔습니다.
고추부각 5,000원
김 부각 5,500원
연근부각 6,000원
냉동실에 국내산 양념 목살이 들어왔는데요. 이걸 제가 시간 날 때 조리한 거랑 사진을 찍어서 정식으로 올려드려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국내산 돼지 목살로 만든 녀석인데 갈비양념이 정말 맛이 좋아요.
지난 주말 콩여사가 집에서 이 양념목살을 구워주었어요. 물론 자기가 먹을 안주로;;;;; 김 팀장 밥해준 거 아닙니다 ㅜ,.ㅜ
암튼 입맛 까다로운 콩여사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다원 사장님 육류계의 백종원이라고 칭찬함.
결혼 전... 혼자서 낮에 돼지 목살 구워드실 정도로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콩여사인데
저희가 판매하는 다원 미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게 내려주거든요. 잡내도 없고 양념도 적당하다능..
심지어...
여수동 TOMATO사람들 중에서 '진상' 부분을 6년째 독점하고 있는... 여수동 주민..(왜 어머니는 천사에 수제 수세미 납품하시는 ㅋㅋ)도 맛 좋다고 인정했음
암튼 지금 정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지는 못했지만 맛이 좋아서 들여놓은 상태입니다.
김팀장이 강력 추천하니까 한 번 드셔 보세요. 진짜 후회 없으실 거예요.
다원 미트 양념목살 1KG 15,000원
제가 시간이 없어서 아직 편집을 못했는데 얼마전 새롭게 들어온 상품이 있어요.
레시피는 TOMATO에서 제공 제조는 다원에서 한 콜라보 상품
한우 소머리 국밥이에요. 이거 정말 강추랍니다. 양은 약 2인분 정도 나와요. 한우로 만들었구요.진한 육수에 고기도 많이 넣었어요. 런칭 기념으로 가격은 11,000원. 이거 김강삼님도 인정하셨어요. 본인이 15팩을 가져가신 -_-ㅋㅋㅋㅋ
홍게간장이 재입고 되었어요. 이 간장도 많이 찾으시네유.
홍게 맛장 11,000원
새롭게 추가된 상품이 있어요.
홍게 간장을 저희에게 제공해주시는 분이 고추장을 보내주셨답니다. 이거 맛이 좋더라구요.
톳으로 만든 톳 고추장 18,000원
부각이 새벽에 튀겨져서 나왔네요.
햇생강으로 만든 수제 생강청 8,000원
요즘 다시 수제햄을 주문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냉동으로 판매중인 소시지 종류들은 다들 수제햄입니다.
이번주에는
이 안심햄을 준비했어요. 다원에서 만드는 수제햄 중에서 이 안심햄을 김팀장은 가장 좋아합니다.
이건 수제 안심햄인데 돼지 한마리를 잡으면 안심 두덩이가 나와요. 이걸 훈연해서 만드는데 칼로 썰은것과 손으로 찢은것 두가지 맛을 비교했는데 손으로 찢은게 식감도 좋고 훨씬 더 만족스러운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요즘 국내에서는 저염식 식단이 대세이기 때문에 정통 독일식 수제소시지의 원래의 맛으로 상품화 해서는 판매가 힘들어서 염도를 낮추었는데 ... 이럴 경우 햄의 육질이 단단하지가 못하게 됩니다. (소금이 수제햄의 단단한 육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거든요.) 이런것을 극복하는게 노하우겠죠?
-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찍어서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진공이 자꾸 풀리는 문제로 판매를 중지했는데 이 안심햄 특성상 햄주변에 공기가 들어가게 주름이 많이 있어서 진공이 자주 풀리게 되는데 손님들이 이걸 들었다 놨다하면서 더 심해져요 -_-;;;;
하지만 외부공기가 유입되는게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아요.
수제 안심햄 1팩 8,000원
이건 감태장아찌에요. 감태가 은은한 풍미에 영양가 만점의 해초인데 이걸로 김밥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 김밥도 만들어주시고 이렇게 장아찌로도 내놓았네요.
은은한 풍미의 감태장아찌 4,000원
김팀장이 평소 음식을 좋아하는데요.
가끔 주방에 레시피를 넘겨주면 그게 나오곤 합니다.
어제는 새로 조리파트로 합류한 현경씨하고 새로운 샐러드를 만들었는데요.
오늘 오후에 나올거에요.
새로운 샐러드는 여러분들도 잘 드셔보시지 못한 샐러드랍니다.
바로 요녀석이에요.
지중해식 시금치 샐러드에요.
지중해식 샐러드의 특징은 올리브오일을 활용해서 야채와 수산물을 이용한 샐러드가 많은데요.
오늘 나온 샐러드는 마늘과 양파 토마토 버섯과 시금치를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내고
통후추와 비밀의 드레싱으로 볶아낸 고급샐러드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이거 조금과 바게트빵 같이주고 15,000원 정도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이거 맛이 정말 좋아요.
어제 현경씨와 함께 주방에서 조금씩 계속 만들면서 맛을 잡았어요. 처음에는 가물가물한 기억에 의존해서 맛을 볼때마다 갸웃거리면서 다시 만들었는데요. 나중에 비밀소스가 기억이 나더라구요!!
결국 소스를 다시 손봐서 만들어서 먹어보니 .... 김팀장이 오래전 하숙했던 그 집 주방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침에 빵과 이 샐러드로 간단하게 밥을 차려주시던 할매... 요리사가 꿈이였던 분인데 지금 어떻게 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암튼 TOMATO사람들은 또 건강한 맛 = 맛없어! 쯤으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이거 나오면 꼭 드셔보세요. 오늘 점심시간 이후에 내놓겠다고 했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어제 가뜩이나 감성 충만한 상태로 이거 먹어보고 .... 20여전에 ... 2년간 살았던 그곳에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할매 레시피 아직 많아요. 기억을 더듬어 조금씩 만들어서 내어드릴게요.
아침에 사진을 찍으러 주방을 습격하니 ... 여러 재료들이 준비 되어있어요.
꽃맛살 샐러드가 준비 되었습니다.
우엉볶음인데 .... 다른 야채가 너무 많이들어가서 이제는 정체성을 잃었다고 봐요. 하지만 이게 또 잘나가네 ;;;;
비록 정체성은 잃었지만 맛있어서 잘팔리는 우엉볶음 4,000원
두부조림의 양념이 적당한게 ...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실땅님 양념 적당하게 유지해주세요.
강릉손두부로 만든 두부조림 4,000원
석쇠불고기가 준비 되었습니다.
김팀장이 좋아하는 별거 아닌 비쥬얼의 된장깻잎 무침 ... 은은한게 맛이 좋아요.
추백감자로 만든 감자볶음이 준비 되었습니다.
맛있는 가지 강정이 준비가 되었어요.
금자누나가 재료를 막 다듬더니
새콤달콤한 월남쌈을 만들었네요. 소스도 꼭 챙겨가세요.
새콤달콤한 월남쌈 5,000원
평소와 같이 미트볼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라요.
전에는 미트볼을 정통미트볼 방식으로 만들었는데요.
이제는 미트볼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고 현경씨가 헤맑게 웃으면서 말하는데 ...
'저.... 가격 변동 없던데.... 원가 계산하셨나욘??'
'왜 우리는 만들기만 하고 원가는 생각 안하는데??? 왜 왜?? '
그리고 맛을 보니
'더 맛있눼 ;;;;....'
요래요래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업그레이드 된 미트볼이 준비 되었습니다. 가격요? 가슴아프니 안적어요. 전과 동일해요. 아휴....
양념꽃게가 준비 되었습니다. 이거 지금 수내동에서 초대박 인기 메뉴랍니다.
새우롤과 장어롤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흰살생선으로 만든 생선가스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동그랑땡도 방금 만들어서 나왔어요.
오늘 시원한 대구탕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판매하던 큰 대구로 만들었는데 지금 2개 남았네요!!!!
미니떡갈비 5,000원
멸치꽈리볶음이 나왔습니다. 3,000원
오징어 초무침 4,000원
매콤한 닭볶음탕 8,000원
부드러운 앞다리살로 만든 제육볶음
통영에서 올라온 생굴로
슥슥 무쳐서 나온 통영굴무침이 준비 되었습니다.
통영굴무침 6,000원
코다리조림이 준비 되었어요.
고구마순이 들어간 고등어조림이 준비 되었습니다. 8,000원
나물반찬이 준비가 되었구요
달큰한 섬초로 만든 섬초무침
큰 꼬막무침 8,000원
오늘은 샐러드가 일찍 준비 되었습니다
.
나물과 볶음류도 이쁘게 준비 되었네요.
은은한 향의 달래장이 준비 되었습니다.
감자샐러드 1팩 4,000원
계란말이 1팩 4,000원
꽈리멸치 볶음도 새롭게 준비 되었어요.
밑반찬 종류들이 매일 아침 새롭게 리필이 됩니다.
오늘 샐러드는...
노르웨이 생연어 샐러드 8,000원
단호박 샐러드 7,0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7,000원
쉬림프 샐러드 8,000원
생 모짜렐라치즈 샐러드 7,000원
닭가슴살 셀러드 7,000원
TOMATO KITCHEN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나물반찬도 준비되었어요.
4색 나물 6,000원
3색 나물 4,000원
젓갈 종류들 준비되었어요.
저염 명란젓 8,000원
명란젓 6,000원
오징어&낙지 젓갈 5,000원
청란&꼴뚜기 젓갈 5,000원
물만 넣으면 되는 간편 청국장 3,000원
건새우 고추장 볶음 3,000원
견과류 멸치볶음 4,000원
연잎밥 1개 4,000원
볶음멸치 4,500원
지리 멸치 4,500원
고추장멸치(안주용) 4,500원
다시 멸치 3,500원
호두 3,700원
아몬드 3,700원
브라질 넛트 4,000원
땅콩 3,000원
볶음참깨 5,000원
볶음 흑깨 7,000원
탈피 들깻가루 6,500원
돌자반 100그람 3,500원
국내산 연근 그리고 비트가 준비 되어있어요.
섬초 2000원
신선한 시금치 1,500원
포항초 2,500원
애호박 1,700원
국산브로콜리 1,500원
콜라비 1,500원
대파 3,500원
제주 월동 무 1,500원
오이 3개 2,000원 5개 3,000원
파프리카 1봉 3,000원
고구마 4,000원
호박고구마 5,000원
국산우엉 2,500원
양파 3,000원
당근 2,000원
감자 3,000원
오이 3개 2,000원 5개 3,000원
국산브로콜리 1,500원
왕단호박 5,000원
애호박 1개 1,800원
양배추 반통 2,000원
양배추 1/4통 1,000원
연근 5,000~7,000원
비트 2,000원
적채 2,000원
알배기 1개 1,500원
청양 2,000원
아삭이 2,000원
꽈리 2,000원
깻잎 2,000원
돌미나리 2,000원
부추 2,500원
콜라비 1,500원
냉이 2,000원
가지 2개 1,500원
봄동 2,000원
미나리 2,000원
표고 3,000원
양송이 2,000원
새송이 1,200원
시금치 1,500원
샐러리 2,500원
마늘쫑 2,000원
느타리 2,000원
달래 1,500원
청경채 1,000원
맛타리 1팩 1,000원
팽이버섯 2개 1000원 5개 2,000원
새송이 1,000원
쌈채 1,000원
취나물 1,000원
달래 1,500원
큰생강 6,000원
작은생강 2,000원
건미역 2,000원
다시마 1,500원
돌자반 7,000원
파래김 4,500원
황태채 7,000원
다시멸치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