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 목요일 분당 TOMATO의 농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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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 편하게 TOMATO KITCHEN을 만나보세요.

TOMATO KITCHEN을 배달의민족,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배송지역은 서현동, 서판교,

판교동, 도촌동,삼평동, 여수동, 야탑동, 이매동, 동판교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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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2월11일 연휴전 마지막 영업일 목요일 TOMATO의 농비어천가 김팀장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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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수동에 최소 인원으로 영업중입니다. 장바구니 챙겨드리지 못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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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전 마지막 영업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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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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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TOMATO사람들은 달리기 준비 하시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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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업일이기 때문에 오늘 여수동은 모든 상품을 박박 긁어서 다 팔아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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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수동 매장은 조리부는 새벽에 반찬을 만들어두고 지금 퇴근 한 상태고 판매부만 남아서 판매를 하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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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집에 일찍 들어가려면 세일을 안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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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도 오늘이 마지막 영업일이라 경매장에 올라온 물건들이 몽땅 다 낮은시세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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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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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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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수동 김치제외 모든반찬 30% 세일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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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매장에서 여수동으로 과일이랑 다 보내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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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수동에서 물량 정리하라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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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마지막 영업일답게 세일 들어가니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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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표현 들어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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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주변에서 수많은 거짓말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남이 나에게 거짓말을 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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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에게 거짓말을 할수도 있고 선의의 거짓말일수도 있고 악의의 거짓말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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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들이 말하는 '밑지고 드리는거에요.' <<< 최소 원가에 팔겠지 ... 이말은 잘 안믿죠? 아~ 생물장사는 예외 일수도 있겠네요. 신선도에 따라 실제로 밑지고 파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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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세뱃돈을 받은 아들에게 엄마가 해주는 말, '일단 엄마가 가지고 있을테니까 엄마한데 줘봐' <<<<<< 엄마에게 세뱃돈을 넘기는 순간 절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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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푠이 분노에 차서 건네는 한마디. ​'이번에 보너스가 안나왔어;;;;' <<<<< 결혼 10년차... 이제는 어느덧 이순재할아버니 버금가는 연기자로 변해가는 .... 경리부에 말해서 직접 받았을 가능성 있습니다. (미안하다. 남성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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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 또한 TOMATO에서 근무하면서 매번 듣는 새빨간 거짓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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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정말 장이 좋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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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삼님이 오후 12시가 다되가는데도 줄지 않는 야채와 과일 선물세트를 보고 한숨을 푸욱~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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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 나 내일 시장 안갈거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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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렇게 말하셨는데요. 결국 마지막날 가격싸다고 왕창 가져왔잖;;; 안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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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에는 ​정.말. 시장안갈거야.'

'그건.... 재작년 구정에도 그렇게 말했;;;'

'이렇게 물건이 많이 남았는데 내일 시장가면 자살행위지. 그냥 오늘 물량으로 끝낼거야.'

'그말은 3년전에도 하셨는데요?'

'아..... 우리는 노사간에 믿음이 없어...'

'그건 수시로 듣는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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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인이상 모임금지로 인해서 명절에 가족모임이 확 줄어들면서 과일과 야채의 판매량이 뚝 떨어진거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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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하더라도 월요일부터 손님으로 미어터져야 할 여수동이였지만 어제 단 하루만 손님들이 바글거리다 마는듯한 분위기 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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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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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망했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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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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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절한 재인씨가 목이 터져라 맨트치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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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과일과 선물세트 야채를 대부분 완판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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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김강삼님이 들어갈때만 하더라도 많은 물량 때문에 얼굴이 좋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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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결산보러 왔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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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여수동 앞마당을 보면서 그때서야 얼굴이 풀리더라구요.

'어??? 다 팔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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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어제 퇴근하려고 하는 찰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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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딸기사러 왔다는 어머니가 등장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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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니 오늘은 딸기가 다 팔렸고 내일 제가 신선한거 왕창 가지고 올께요. 내일오세요~~' 라고 헤맑게 말하는 김강삼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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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여.... 저 인간.... 지금 뭐라고 한겨...... 내일 시장 안간담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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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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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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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죽어라 파는게 아니였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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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에는 다시 평소와 다름없이 많은 과일이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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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오늘 올려드릴 상품사진을 찍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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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보니 떠오르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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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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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수동 과일 겁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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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겁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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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친절한 재인씨 거품물고 막 던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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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작하셔서 언능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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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도 올해에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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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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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팀장이 자신있게 추천드리는 과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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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야벌 대저토마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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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마지막날 이런 녀석이 걸렸습니다.

제가 오늘 한입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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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콩여사에게 주려고 이거 하나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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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보다 더 달콤한 대저토마토 경험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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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녀석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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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재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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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대저토마토 가져가시면 승리자 되시는거에요.

 

​완전 맛있는 대저토마토 1박스 15,000원

사과 선물세트 45,000원

배 선물세트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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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향 3키로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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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선물세트 40,000원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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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새빨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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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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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던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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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기는 대놓고 미끼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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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사러 와서 다른것도 사가게 만들려는 전략이에요.

스치딸기 1키로 13,000원 이녀석은 미끼가 아녀요;;;; 가격 비슷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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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X4 딸기 1팩 6,000원 이지만 4팩 한상자 20,000원

​여기저기 딸기가 왕창 ;;;;

 

3X5 딸기 1팩 5,000원 1박스 15,000원 그냥 박스로 사시라는 말을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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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샘이와 다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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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샘이는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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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렁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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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이 강력추천하는 올해 최고 선물세트는 바로 영광 보리 굴비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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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배의 가격이 오르면서 반대로 저렴해보이는 영광보리굴비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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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20CM 이상의 큼지막한 굴비로만 만든 보리굴비라 받으시는 분들도 와~ 소리가 나올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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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피드백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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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한마리당 25CM이상

지난 추석에 가져와서 대박 히트친 선물세트 법성포 보리굴비 선물세트가 준비 되었습니다.

법성포 보리굴비세트가 이정도 크기의 10미면 보통 120,000~ 90,000원까지 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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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추석에 김강삼님이 이걸 60,000원에 판매해서 완전 대박 히트를 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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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도매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수요가 많으면 가격 변동이 심하게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상품성을 보고 좀 더 마진폭을 넓게 잡아둬야 가격 변동이 있어도 판매가격의 상승 없이 판매가 가능한데 ... 김강삼님은 그꼴을 못 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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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매시장가는 아직 본격 선물세트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몇천원 더 저렴하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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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선물 받은분들이 맛있는 보리굴비여서 감사하다는 피드백 많이 들어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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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도 작년에는 은사님들에게 이 보리굴비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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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 귀한건 다들 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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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중가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보리굴비라 선물하시면 대부분 시중가로 생각하셔서 가격대비 만족도 정말 좋은 상품이라 이번 구정 선물세트로도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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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도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고급 포장에 상품성이 돋보이는 보리굴비 선물세트 1상자 5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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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격 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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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시로 막 가격 내려가면서 던지고 있어요!!!

오늘 반찬류는 20~30% 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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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재인씨가 그때그때 막 던지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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