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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OMATO의 농비어천가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분당 TOMATO의 농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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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 편하게 TOMATO KITCHEN을 만나보세요.

TOMATO KITCHEN을 배달의민족,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배송지역은 서현동, 서판교,

판교동, 도촌동,삼평동, 여수동, 야탑동, 이매동, 동판교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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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1월 20일 오랜만에 집에서 출근한 수요일 TOMATO의 농비어천가 김팀장 인사드립니다.

무슨 일이든 사업이 확장이 되면 확장되는 만큼

담당 부서들 또한 확장을 하게 됩니다.

햇수로 6년전

'나도 택배로 과일 팔아보자' 라는 생각에 인터넷 사업부를 만들고 택배로 과일 판매를 시작한 후로 ..

과일 택배가 결국에는 반찬 택배로 변해가면서 나름 TOMATO의 농비어천가가 발전을 했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작은 주방으로 시작을 했던 TOMATO가 점점 더 주방을 확장했거든요?

이말은 꾸준히 성장을 했다는거자나요?

그럼 당연히

인터넷 사업부도 성장을 했다는거죠.

그런데 TOMATO가 조금씩 확장을 해가면서

인터넷 사업부에 '위기의' 라는 수식어가 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툭하면 위기의 인터넷사업부 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 치욕을 .....

초창기부터 TOMATO 오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여수동이 원래 김팀장 개인 사무실이였거든요.

이 넓은 공간을 다 저 혼자 사용했어요.

 

'지금 주방에 포장을 하는 공간에는 김팀장 개인 사무실을 만들어두고 PC등 기자재를 설치했고... 앞에는 보시다시피... 그냥 운동장급으로 넓게 사용했다니까능...;;;; '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

자리가 없다.... 공간이 없다.... 말 나올때마다 김팀장이 업무를 보는 컴퓨터 책상의 위치가 점점 더 한쪽 구석으로 몰리더니 결국에는 여수동 완전 한쪽구석탱이에 몰려서 ... 숨쉬기도 불편한 1평도 안되는 자리를 주더라구요.

뭐 좋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판매량이 더 올라가다보니 공간이 필요한건 사실이니까요.

제가 불편하더라도 참을수 있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뜬금없이 김강삼님이

'여수동 주방을 바꾸고 싶은데 ....'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이때다 싶어서

그동안 주방에서 불편하다고 건의 사항 들어온것을 싹~ 다 정리해서 알려줬쥬.

'내가 지난번 공사할때 화구 더 늘려야한다고 했쥬? 지금 화구로는 감당이 안되서 매번 더 늦어지니 이번에 화구 4개 더 추가해요. 공간은 재빙기라인을 빼서 밖으로 빼내고 그쪽에 화구 두시면 되고. 전기보일러로는 온수가 2시간 정도만 나오고 나머지는 찬물만 나오는 상태니까 이참에 가스보일러로 바꾸고... 작업대 공간없으니까 안에 냉장고를 봄되면 밖에 정비해서 밖으로 빼내고 지금 냉장고 자리에 작업대를 놔두는게 어쩌고 저쩌고 ...;; '

그런데 어제 ...

한참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사람이 줄자를 들이대더라구요?

그런데 ...

마스크 위에 보이는 눈이 좀 이상해.... 살짝 웃는듯한 느낌???

그리고 ...

'거기서 줄자 잡고 있으세요.' 라고 김강삼님이 말을 하더라구요?

'왜 내가 사용하는 PC자리에서 줄자를 잡고 있으라고 하는거지??'

촉이 왔습져...

'어? 이거 분위기가 ... 방 빼라는거 같은데? 정말로 이 엄동설한에 나는 노트북들고 밖으로 나가야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

오늘 오랜만에 집에서 출근을 해서 여수동에 도착을 해보니 ...

새로운 작업대가 들어와 있...;;;

그..... 그럼 .... 내 자리는...?

냉장고들의 위치가 바뀌어져있고....

그.... 그럼

위기의 인터넷 사업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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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냉장고 사이에 낑겨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란거지???

아놔 증말....

김강삼님 언제부터 내 허리 건강을 생각했다고 강제로 허리피고 앉아있어도 좁을정도로 손바닥만한 공간에서 일을 하라고 ....

그리고

이 사진을 보고

'그래도 이정도라면.... 앉아서 일할 공간이 나오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겠쥬?

​'냉장고 문열면 이렇게 되거등요?'

오전 시간에는 반찬가게의 특성상 계속 반찬을 만들면서 냉장고를 왔다갔다 하게 되어있어요.

한참 열심히 일을 하는 와중에 옆에서 냉장고 열고 닫을때마다 냉기가 코를 파고드는것도 모자라서 ...

이제는 냉장고 문에 뒷통수도 맞게 생김 -_-;;;;

아니

왜?

도대체

왜?

TOMATO가 성장을 함에 따라 인터넷 사업부도 같이 성장을 해야지.

어떻게

원하지도 않는

'위기의' 라는 수식어 하나 달아주고

위기의 인터넷 사업부 답게

이렇게 점점 더 구석으로 몰아가는지

내가 원래 성격상 자리 구별 안하고, 반찬투정도 안하고, 목늘어난 티셔츠 줘도 잘입고

공적인 일에서는 할말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와 관련된것은 불편하더라도 그냥 말없이 참고 지내는 성격인데

이건 해도 너무하자나 -_-;;;;

그래서 어제 나보고 줄자 잡아달라고 할때 이런 눈을 했던거야?

내가 정말 어제 ... 줄자 들고 내 주변을 빙빙 돌때부터 ... 예감이 안좋았는데 ... 본능적으로 사진까지 찍었는데

어럴려고... 김팀장 동물같은 감각이 ... 발동을 한거였구나.

머리로는 미쳐 생각 못했지만 .... 본능은 위기란걸 알고 있었던게지....

지금 시간 오전 9시반...

평소 팀장 따위 절대 챙겨주지 않는 TOMATO 직원들이

음료수를 사다주고 가고있네....

'.....................................................................................'

힘내란거야? -_-?? 어쩜 하나같이 주변에 존재하는 인간들이 ...

'에잇~~ 일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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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작년 대비 유난히 맛이 좋은 구룡포 발과메기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싸게 맛볼수 있는 과메기는 이런 발과메기가 아닌 대나무에 대량으로 널어서 말린 대과메기에요. 이건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데 문제는 맛이 발과메기보다 못한게 사실입니다. 비린내도 나구요.

보통 과메기를 잘 못드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비린내를 말씀하시는데 .... 발과메기는 비린내가 거진 안나는 특징이 있어요.

비린내 없고 고소고소한 구룡포 발과메기 10미 20쪽 야채세트 25,000원

겨울내내 여수동 앞마당에는 수산물이 가득가득 ;;;;

오늘 수산물 중에 반가운 녀석이 있어요.

 

갈치 새끼 풀치입니다. 억양이 좀 거시기 하지만 .... 새끼 갈치에요.

반건조로 살짝 말린 녀석들인데요. 이건 조려드시거나 구워드시면 완전 별미에요.

풀치 1묶음 4,000원

 

오늘은 김팀장이 정말 좋아하는 수산물중에 하나인 .... 키조개 관자가 들어왔어요.

이 키조개 관자는 내장 부분에서 지느러미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떼내어 버리시면 되구요. 팔랑거리는 지느러미 부분은 버터나 올리브오일에 달달달달 볶아주시면 최고의 안주거리로 변신을 한답니다.

키조개 관자는 ​보통 버터구이로 많이 드시는 편인데요.

저도 오늘 키조개 관자 2줄을 챙겼습니다. 이걸로 오후에 주방 실장님에게 키조개관자 샐러드를 만들어볼꺼에요.

키조개는 얇게 저며서 버터에 굴리고 지느러미는 달달달달 볶아서 바삭하게 만들어서 위에 뿌려주면 괜찮을거 같은데

전에 키조개 관자위에 퓨레를 얹은걸 에피타이저로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깔났거든요.

오후가 기대되네요.

키조개관자 1줄 6,000원

오늘은 부끄러움을 타는 신선한 삼치 4,000원

​선동꽃게 8,000원

 

민어굴비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일반 굴비와는 차원이 다른 민어굴비가 준비 되었습니다. 살집도 살집이지만 식감에서 더 탱글하고 달콤해요.

민어굴비 5마리 20,000원

​국내산 생물바지락 5,000원​

수입산 냉동대하 25마리 10,000원

수입냉동 낙지 8,000원

오늘은 생물오징어와 자반고등어가 사이좋아 보이네요. ㅋㅋㅋ

생물오징어 1팩 9,000원

​노르웨이 자반고등어 6,000원

매생이가 도착을 했습니다. 3,000원

굴비 12마리 10,000원

통영에서 생굴이 도착을 했어요. 통영생굴 7,000원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명태코다리 5,000원

러시아산 동태 2,000원

홍합 3,000원​

덩치 큰 노르웨이 자반고등어 잘 주무심 6,000원

오늘은 곰피와 톳이 들어왔습니다.

톳은 밥하실때 넣고 톳밥을 만드셔도 좋구요.

곰피는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드셔도 좋아요~!!

물미역 2,000원​

오늘 스치딸기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중에 알이 작은 스치딸기는 오늘 10,000원

 

​알굵은 스치딸기 15,000원

 

3X4 설향 딸기 1팩 9,000원 2팩 17,000원​

3X5 산청 딸기 7,000원 2팩 12,000원​

애플망고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지난주에 들어온 애플망고는 3키로 짜리가 들어왔고

오늘 들어온 애플망고는 5키로 짜리 애플망고가 들어왔어요.

망고 하나 크기가 김팀장 한 손에 잡히기가 조금 버거울 정도로 큼직한 녀석들이랍니다.

지난주 애플망고 3키로의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오늘 이녀석들 가격이 상당히 좋은데요.

애플망고 5키로 45,000원

애플망고 2개 8,000원​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레드향을 추천드리고

새콤 달콤한것을 원하시면 이 천혜향이 해답입니다. 개인적으로 김팀장은 산미가 적당히 있는것을 좋아해서 이 천혜향 완전 팬이랍니다.

당도가 좋아서 맛보다가 사진찍는것도 잊고 그냥 다 먹어버릴 정도로 당도가 좋아요~!

천혜향 1팩 10,000원 10키로 한박스 60,000원

여수동에는 매일 아침 신선한 딸기가 들어옵니다.

딸기만큼은 저희가 재고를 남기지 않고 저녁 때면 많이 남았을경우 다 떨어서 없애버리기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딸기가 입고 되고 저희는 새로입고 된 딸기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태야벌 대저 토마토 2.5KG 한박스

 

명품감귤 15,000원

오늘 귤은 .... 두가지인데요...

오늘 경매장에 올라온 귤들이 맛이 없어요.

지금 판매중인 귤도 맛이 없;;;;

오늘 토마토에서 판매중인 귤은 구색 맞추기라 생각하니 ...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오늘 귤은 패스하시고 딸기 구입하세요. 딸기가 정말 맛이 좋답니다.

칠레 체리 1팩 8,000원

완숙토마토 15,000원

​큼지막한 한라봉 1팩 10,000원

스위트마운틴 바나나가 들어왔어요. 3,000원

단감. 1줄 4,000원 ​​

방울토마토 4,000원

제주감귤 1봉지 5,000원

​부사사과 3개 5,000원​ ​​

신고배 4,000원 2개 7,000원

​크림슨청포도 8,000원

블랙포도 7,000원

완숙토마토 1팩 5000원 5키로 한박스 15,000원

냉동고에 돈 토마호크가 준비되었습니다. 목살과 갈비살 사이에 특수부위인데요. 가만 보면 이 돈 토마호크는

호불호 없이 많이들 즐기시더라고요. 허브로 밑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구워서 바로 드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자꾸 확산된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그 영향으로 인해 돼지값이 또 오르기 시작했어요 ㅠㅠ

고기 자체의 원가가 올라 저희도 어쩔 수 없이 돈 토마호크 판매가를 올리게됬습니다;;

돈토마호크 1팩 9,000원

그리고 어린양의 갈비를 급속냉동시켜서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된 양 숄더 랙도 있어용

위 사진에서 돈 토마호크 옆에서 구워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부드럽고 잡내가 적은 양 숄더 랙 1팩 17,000원

간만에 들어온 칼집 돼지껍데기 입니다

일반적인 껍데기에는 없는 지방층이 살짝 붙어있는데요

이 지방층 때문에 프라이펜에 굽거나 그릴에 구울때

고소한맛과 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기름이 정말 많이 튀기는 경우가 있으니

후라이팬에 구우실때는 중간에 기름을 키친타올로 닦아주시면 좋아영

고소한 칼집 돼지껍데기 1묶음(3팩) 5,000원

장천가에서 새롭게 전통된장이 입고됐습니다!

3년 이상 숙성된 국내산 콩으로 만든 정말 맛 좋은 된장입니다.

이 된장들은 지금 TOMATO KITCHEN에서 사용 중인 된장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끓여주는 된장국의 맛을 그대로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된장 21,000원

조미료 없이 이 국간장 하나로 감칠맛이 더해지는 마법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세요.

5년 이상 숙성된 조선 국간장 13,000원

이 청국장은 김팀장이 강추에 강추를 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은 청국장입니다.

한 덩이로 2인분 찌개는 끓이고도 남는 양인데 사람 마음이란 게 크기와 가격을 비교해보거든요.

좀 작아 보이니 처음에는 손을 잘 안 탔지만 한번 드셔 본 분들이 재구매 많이들 하셨네요.

1 봉지 4개 들어있고요. 냉동실에 넣고 보관하시면 장기 보관 가능합니다.

한 덩이로 찌개 하나 끓이시기 딱 좋아요. 상품은 육류 보관된 냉동고에 있으니 거기서 보시면 되유.

100% 국내산 명품 청국장 1팩 (4개) 11,000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되었습니다.

국내산 쌀로 만든 누룽지가 입고 되었는데요.

그냥 드셔도 좋지만 이 녀석을 물에 불린 후에 끓여 드시면 더 고소한 누룽지를 드실 수 있어요.

양도 상당히 많아서 800G이나 담겨있답니다. 묵직~ 해요.

국내산 쌀로 만든 일반 누룽지/ 찹쌀 누룽지 8,000원

현미 누룽지 8,000원

각종 부각을 새롭게 튀겨 나왔습니다.

고추부각 5,000원

김 부각 5,500원

연근부각 6,000원

냉동실에 국내산 양념 목살이 들어왔는데요. 이걸 제가 시간 날 때 조리한 거랑 사진을 찍어서 정식으로 올려드려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국내산 돼지 목살로 만든 녀석인데 갈비양념이 정말 맛이 좋아요.

지난 주말 콩여사가 집에서 이 양념목살을 구워주었어요. 물론 자기가 먹을 안주로;;;;; 김 팀장 밥해준 거 아닙니다 ㅜ,.ㅜ

암튼 입맛 까다로운 콩여사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다원 사장님 육류계의 백종원이라고 칭찬함.

결혼 전... 혼자서 낮에 돼지 목살 구워드실 정도로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콩여사인데

저희가 판매하는 다원 미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게 내려주거든요. 잡내도 없고 양념도 적당하다능..

심지어...

여수동 TOMATO사람들 중에서 '진상' 부분을 6년째 독점하고 있는... 여수동 주민..(왜 어머니는 천사에 수제 수세미 납품하시는 ㅋㅋ)도 맛 좋다고 인정했음

암튼 지금 정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지는 못했지만 맛이 좋아서 들여놓은 상태입니다.

김팀장이 강력 추천하니까 한 번 드셔 보세요. 진짜 후회 없으실 거예요.

다원 미트 양념목살 1KG 15,000원

제가 시간이 없어서 아직 편집을 못했는데 얼마전 새롭게 들어온 상품이 있어요.

레시피는 TOMATO에서 제공 제조는 다원에서 한 콜라보 상품

한우 소머리 국밥이에요. 이거 정말 강추랍니다. 양은 약 2인분 정도 나와요. 한우로 만들었구요.진한 육수에 고기도 많이 넣었어요. 런칭 기념으로 가격은 11,000원. 이거 김강삼님도 인정하셨어요. 본인이 15팩을 가져가신 -_-ㅋㅋㅋㅋ ​

홍게간장이 재입고 되었어요. 이 간장도 많이 찾으시네유.

홍게 맛장 11,000원

새롭게 추가된 상품이 있어요.

홍게 간장을 저희에게 제공해주시는 분이 고추장을 보내주셨답니다. 이거 맛이 좋더라구요.

톳으로 만든 톳 고추장 18,000원​

부각이 새벽에 튀겨져서 나왔네요.

햇생강으로 만든 수제 생강청 8,000원

​요즘 다시 수제햄을 주문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냉동으로 판매중인 소시지 종류들은 다들 수제햄입니다.

이번주에는

이 안심햄을 준비했어요. 다원에서 만드는 수제햄 중에서 이 안심햄을 김팀장은 가장 좋아합니다.

이건 수제 안심햄인데 돼지 한마리를 잡으면 안심 두덩이가 나와요. 이걸 훈연해서 만드는데 칼로 썰은것과 손으로 찢은것 두가지 맛을 비교했는데 손으로 찢은게 식감도 좋고 훨씬 더 만족스러운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요즘 국내에서는 저염식 식단이 대세이기 때문에 정통 독일식 수제소시지의 원래의 맛으로 상품화 해서는 판매가 힘들어서 염도를 낮추었는데 ... 이럴 경우 햄의 육질이 단단하지가 못하게 됩니다. (소금이 수제햄의 단단한 육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거든요.) 이런것을 극복하는게 노하우겠죠?

-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찍어서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진공이 자꾸 풀리는 문제로 판매를 중지했는데 이 안심햄 특성상 햄주변에 공기가 들어가게 주름이 많이 있어서 진공이 자주 풀리게 되는데 손님들이 이걸 들었다 놨다하면서 더 심해져요 -_-;;;;

하지만 외부공기가 유입되는게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아요.

수제 안심햄 1팩 8,000원

​이건 감태장아찌에요. 감태가 은은한 풍미에 영양가 만점의 해초인데 이걸로 김밥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 김밥도 만들어주시고 이렇게 장아찌로도 내놓았네요.

은은한 풍미의 감태장아찌 4,000원

수내동에서 판매하는 한우사골을 이용해서 한우사골국물을 직접 만들었어요.

 

국내산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20,000원

실장님이 미역줄기를 볶으시고 계시고 옆에서는

현경씨가 새롭게 어묵을 조리하고 있어요.

저도 처음보는거라 이름을 물어봤는데 ....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네요??

이걸 저보러 이름을 만들라네요 -_-;;;;;

'아니.... 이제 현경씨 마져도 게임을 시작하자구???? '

우선 들어간 재료를 잘 파악해야 작명을 하겠쥬?

우선 어묵에 속을 파내고 햄과 떡을 넣었고 마늘과 파로 기름을 만들어 양념을 내어 달달 볶아줬네요.

볶아진 어묵을 반으로 잘라서

양파 겉절이와 함께 담아내었습니다.

이제 ....

이름을 정해야하는데 ...

어묵.... 떡.... 햄.... 양파겉절이.... 마늘... 간장 ... 대파....

그럼 이름은.... 어떻게 하냐 이걸 .... 아오 정말 -_-;;;;;

어... 어떡햄?

어(묵)+떡+햄 = 어떡햄

아...쒸 ... 머리가 굳어서 도저히;;;;

'아................ 나에게 이런거 시키지마.... 좀 '

그럼

나도 토스를 -_-;;;

저도 '게임 시작할께요.....ㅋㅋㅋㅋㅋ

이 요상한 메뉴의 이름을 만들어주세요.

이글에 댓글로 '이벤트 신청합니다' <<< 말머리 달아주시고 이름 제안해주시면 됩니다.

투표 중어묵+떡+햄 ... 그리고 양파겉절이가 함께 제공되는 이 메뉴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 어떡햄

  • 어떡어떡

  • 어묵꼬지간장마늘넣고볶아양파겉절이

  • 항목추가 가능하니 신박한 메뉴이름 올려주시면 선택되신분 반찬 2만원 찬스권 드림.

투표하기투표 종료하기

채택되신 분께는

여수동 반찬 무료찬스 2만원권 드리고

채택이 안되셔도 신박한 작명센스를 보여주신 분께는 딸기 1팩씩 드릴게요.

'어디서 또 이상한 약팔고 .... 내가 만든 이름이 제일 좋다'고 때쓰면 그냥...ㅋㅋㅋㅋ

샐러드가 담아지고 있어요.

통도라지구이를 만드려고 재료를 준비중.

모듬버섯볶음이 준비 되었습니다.

순살을 튀기고 있어요.

오늘 이 순살을 가지고 만든 메뉴는

마늘고추닭이 준비 되었습니다.

아주 맵지는 않지만 은근히 매운기가 입안을 맴돌고 짭쪼롬한 양념도 과하지 않게 옆에서 양념장 만들때 두눈 부릅뜨고 지켰어요.

요즘 약간 느슨해져서 자꾸 실장님도 달달하게 만드는게 정도를 넘어선다는 판단으로 인해. 요즘 모든 메뉴는 마지막 양념으로 간맞추기 전에 꼭 확인하고 잔소리 한다능 -_-;;;;

이 마늘 고추닭은 김팀장이 좋아하는 맛이라 추천을 드리는데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 ... 요고 딱 입니다.

마늘고추닭 8,000원

장어롤과 새우롤이 준비 되었구요.

궁채김밥을 만들게 고소한 무침으로 내어달라고 했더니 .... 실장님이 평소 우리 반찬으로 나가는 궁채무침으로 내어주셨 ;;;;

오독오독 한 궁채의 식감이 김밥과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이건 오늘 반찬으로 내놓는게 아닌 하루종일 양념 다르게 만들면서 김밥으로 만들어 봐야것네요.

지금 머릿속에서는 콩소스와 함깨 즐길수 있는 레시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 글 후다닥 올리고 만들어봐야징

오늘은 매콤한 떡볶이가 나오네요.

새콤달콤한 미역초무침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란치니가 준비 되었습니다.

아란치니는 이탈리아요리인데요. 조미된 쌀에 빵가루를 뭍히고 튀겨낸 요리에요.

저희는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도 넣어서 만들었는데 렌지보다는 에어프라이어에 튀겨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촬영하면서 저도 하나 냉금 맛을 보났는데 모짜렐라 치즈까지 들어가니 고소함은 배가 되었네요.

아란치니 9,000원

 

금자누나가 봄동으로 만든 봄동전 5,000원

쪼~오~올깃한 낙지볶음이 준비 되었습니다.

속초 순두부로 만든 순두부찌개가 준비 되었습니다. 5,000원

추어탕이 준비 되었습니다. 곱게 갈아서 입에 걸리는게 없이 만들었어요.

고소한 추어탕 6,000원

은은한 풍미가 일품인 매생이죽이 나왔습니다. 6,000

미니떡갈비 도시락 7,000원

제육볶음 도시락 7,000원

낙지볶음도시락 7,000원

냄새안나는 청국장 5,000원

홍어무침도 나왔어요~!!!

저희 제육볶음 레시피가 바뀌었습니다. 전에 양념이 너무 퍽퍽하고 달아서 이번에 다시 레시피 조정을 했어요. 실장님 입맛이 달달한 입맛이라 자꾸 더 달게 만드셔서 이번에 무릎꿇고 빌었;;;;

김팀장이 좋아하는 별거 아닌 비쥬얼의 된장깻잎 무침 ... 은은한게 맛이 좋아요.

양념꽃게가 준비 되었습니다. 이거 지금 수내동에서 초대박 인기 메뉴랍니다.

오늘 시원한 대구탕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판매하던 큰 대구로 만들었는데 지금 2개 남았네요!!!!

미니떡갈비 5,000원

멸치꽈리볶음이 나왔습니다. 3,000원

오징어 초무침 4,000원

매콤한 닭볶음탕 8,000원

부드러운 앞다리살로 만든 제육볶음

통영에서 올라온 생굴로

슥슥 무쳐서 나온 통영굴무침이 준비 되었습니다.

통영굴무침 6,000원

코다리조림이 준비 되었어요.

고구마순이 들어간 고등어조림이 준비 되었습니다. 8,000원

나물반찬이 준비가 되었구요

달큰한 섬초로 만든 섬초무침

큰 꼬막무침 8,000원

오늘은 샐러드가 일찍 준비 되었습니다

.​

나물과 볶음류도 이쁘게 준비 되었네요.

​은은한 향의 달래장이 준비 되었습니다.

감자샐러드 1팩 4,000원

계란말이 1팩 4,000원

꽈리멸치 볶음도 새롭게 준비 되었어요.​

밑반찬 종류들이 매일 아침 새롭게 리필이 됩니다.

오늘 샐러드는...

노르웨이 생연어 샐러드 8,000원

단호박 샐러드 7,0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7,000원

쉬림프 샐러드 8,000원

생 모짜렐라치즈 샐러드 7,000원

닭가슴살 셀러드 7,000원

TOMATO KITCHEN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나물반찬도 준비되었어요.

4색 나물 6,000원

3색 나물 4,000원

젓갈 종류들 준비되었어요.

저염 명란젓 8,000원

명란젓 6,000원

오징어&낙지 젓갈 5,000원

청란&꼴뚜기 젓갈 5,000원

물만 넣으면 되는 간편 청국장 3,000원

건새우 고추장 볶음 3,000원

견과류 멸치볶음 4,000원

연잎밥 1개 4,000원

볶음멸치 4,500원

지리 멸치 4,500원

고추장멸치(안주용) 4,500원

다시 멸치 3,500원

호두 3,700원

아몬드 3,700원

브라질 넛트 4,000원

땅콩 3,000원

볶음참깨 5,000원

볶음 흑깨 7,000원

탈피 들깻가루 6,500원​​

돌자반 100그람 3,500원

국내산 연근 그리고 비트가 준비 되어있어요.

섬초 2000원​

신선한 시금치 2,000원​

포항초 3,000원

애호박 2,000원

국산브로콜리 1,500원​

콜라비 1,500원

대파 3,500원

제주 ​월동 무 1,500원

오이 1개 800원 2개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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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1봉 3,000원

고구마 4,000원

호박고구마 5,000원

국산우엉 2,500원

양파 3,000원

당근 2,000원

감자 3,000원

오이 2개 1,500원 3개 2,000원

국산브로콜리 1,500원

왕단호박 5,000원

애호박 1개 2,000원

양배추 반통 2,000원

양배추 1/4통 1,000원

연근 5,000~7,000원

비트 2,000원

적채 2,000원

알배기 1개 1,500원

청양 2,000원

아삭이 2,000원

꽈리 2,000원

깻잎 2,000원

돌미나리 2,000원

부추 3,500원​

콜라비 1,500원

냉이 2,000원

가지 2개 1,500원

봄동 2,000원

미나리 2,000원

표고 3,000원

양송이 2,000원

샐러리 2,500원

마늘쫑 2,000원

느타리 2,000원

달래 1,500원

청경채 1,000원

새송이 1,300원

맛타리 1팩 1,500원

팽이버섯 2개 1000원 5개 2,000원

쌈채 1,000원

취나물 1,000원

달래 1,500원

큰생강 6,000원

작은생강 2,000원​

건미역 2,000원

다시마 1,500원

돌자반 7,000원

파래김 4,500원

황태채 7,000원

다시멸치 3,500원